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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5대 궁궐 서울에는 조선의 5대 궁궐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이 있다.1392년에 개국한 조선은 5백여 년의 역사 동안 전란과 국난으로 여러 번 궁궐을 옮겼다.세워진 순서대로 알아보며 조선의 역사를 따라가 보자. 경복궁(景福宮)조선 시대 궁궐 중 가장 중심이 되는 왕조 제일의 법궁(法宮, 임금이 사는 궁궐)으로태조 4년(1395년)에 개경에서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 후 처음으로 세운 궁궐이다.정도전은 조선과 새 도읍 한양이 크나큰 복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궁궐의 이름을 '큰 복'이라는 뜻의 '경복(景福)'이라고 지었다.고전 중 "이미 술에 취하고 덕에 배부르니 군자는 만년토록 그대의 큰 복을 누리리"라는 한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백악산 (지금의 북악산) 아래로 넓은 지형에 있는 경복궁에서 태조.. 2024. 4. 11.
이름이 비슷한 광화문, 광희문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광화문, 그렇다면 광희문을 알고 있는가?광화문의 오타냐고? 그렇지 않다.서울중구에 버젓이 자리 잡고 있는 문화유산이다.이름이 비슷한 광화문과 광희문, 오늘은 그 둘에 대해 알아보자.  개요광화문 : 조선왕조 법궁인 경복궁의 남쪽에 있는 정문.참고로 경복궁의 중문은 흥례문, 근정전으로 가는 마지막 문은 근정문이다. 광희문 : 조선 한양도성의 사소문 중 남문.참고로 조선 시대 한양 도성을 둘러싼 8개의 문을 사대문(四大門)  사소문(四小門)이라 하는데사대문은 동대문(흥인지문), 서대문(돈의문), 남대문(숭례문), 북대문(숙정문)사소문은 동소문 (홍화문→혜화문), 서소문 (소덕문→소의문), 남소문 (광희문), 북소문 (창의문)이다. 위치 광화문 : 서울특별시 종로구광희문 : 서.. 2024. 3. 27.